“트럼프는 숨었는데…” 미국서 벌어진 심각한 상황에 7천 달러 기부한 아이돌

2020-06-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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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지는 미국 흑인 과잉진압 사건 시위 현장
갓세븐 마크, 흑인 과잉진압 사망 사건에 기부

미국에서 흑인 과잉진압 사건에 분노한 사람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갓세븐 멤버 마크가 추모 기부금을 전달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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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OSE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마크가 조지 플로이드 공식 메모리얼 펀드에 7000달러(한화 약 860만 원)를 기부했다.

마크는 기부금을 전달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캡처본을 올리며 "Stay stong, stay safe"라는 메시지까지 덧붙여 진심을 전했다.

[단독] 갓세븐 마크, 美 흑인 과잉진압 사망사건 추모 '7천달러' 기부 [OSEN=박소영 기자] 갓세븐 마크가 미국에서 벌어진 흑인 사망사건에 힘을 보탰다. 5월 3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크는 조지 플로이드 공식 메모리얼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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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파우더 호른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위조지폐 사용 혐의를 맏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면서 그의 목을 8분 동안 무릎으로 눌러 사망하게 만들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화난 시민들은 백악관까지 들이닥쳐 시위를 벌였다. 백악관에 모인 시위대는 소리를 지르며 벽돌과 병을 던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하벙커로 피신했다.

심각한 미국 상황…트럼프가 결국 지하벙커로 후다닥 대피했다 백악관 인근까지 들이닥친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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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