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7살 연상연하 커플 지숙·이두희, 10월 결혼한다

2020-06-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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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열애 중인 커플
'부럽지'에서 깜짝 결혼 발표한 지숙, 이두희

이하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하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이두희 씨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 두 사람은 지숙 어머니 기일을 맞아 산소를 방문했다.

산소를 방문한 지숙은 이두희 씨에게 “은근슬쩍 허락받으러 온 거냐”고 물었고 이두희 씨는 “이 정도면 대놓고 아니냐”라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부럽지에서 처음으로 알려 드린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숙은 “실감이 안 난다. 저번 어버이날 때 양가 가족이 만나서 결혼 준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두희 씨는 “결혼 준비를 하는데 식장 예약이 쉽지가 않다. 사주를 따져서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다. 식장 날짜가 비는 날이 길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숙은 “저희 엄마도 오빠를 엄청 좋아했을 거다. 엄청 좋아할 스타일이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지숙, 이두희 커플은 지난해 10월 29일 첫 열애설이 났다. 열애설이 나자 두 사람은 5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인정했다.

지숙 인스타그램
지숙 인스타그램
곰TV,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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