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들 차단” 가짜사나이 2기, 지원자격 드디어 공개됐다

2020-08-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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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이 발표한 '가짜사나이' 2기 계획
지원자들 체력검정 및 인성면접 추가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유튜버들이 교육생으로 나와 MUSAT 특별과정에 도전하는 '가짜사나이' 1기가 종료된 가운데 김계란이 2기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는 교관들과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김계란은 ‘가짜사나이’ 2기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밝혀진 계획에 따르면 2기 멤버들은 총 14명을 선발하며 기존 특별 과정 강도 이상의 선발 과정을 거친다.

또한 제작비도 1기 보다 두 배 정도인 8000만 원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1기 멤버들과 달리 지원자들에 대한 체력검정 및 인성면접이 추가된다.

김계란은 "문제 있는 유튜버들이 지원을 못하도록 하겠다. 모기들이 꿀 빨지 못하게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교육장소 변경 및 특별훈련 과정이 추가되며, 교관도 1명이 더 추가된다. 2기 계획이 발표되자 에이전트H는 “2기 때는 1기랑 다르게 불쌍한 감정을 갖지도 않겠다. 진짜 진지하게 지옥훈련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야전삽은 “2기 멤버로 선수분들이 오실 생각이라며 오지 말아 달라. 앞으로 선수 생활 못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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