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로 대박 터진 유스케, 또 한 번 '초대박 소식' 들고 왔다

2020-09-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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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전한 소식
아이유가 콘서트 열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 18일 가수 아이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유스케 측이 미공개분을 포함한 재방송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유스케 공식 인스타그램은 "여러분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아이유, 좋은 날' 특집을 재방송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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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아이유, 좋은 날' 특집을 재방송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미공개되었던 '자장가'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이유, 좋은 날' 재방송은 10월 1일 (목) 오전 밤 12시 35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요????????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오전 밤 12시 35분 입니다!) #유희열의스케치북 #유스케 #스케치북 #아이유 #재방송

<유희열의스케치북> 공식 계정(@sketchbook_official)님의 공유 게시물님,

유스케 측은 "방송에서 미공개되었던 '자장가'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아이유, 좋은 날' 재방송은 10월 1일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오전 12시 35분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유스케에 출연해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방송에서 그는 가을아침, 너의 의미, 블루밍, 러브 포엠, 무릎, 밤편지, 좋은 날, 너랑 나, 삐삐 등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정말 작사를 하면서 '이 곡만큼은 최고다'라고 느낀 적 있냐"고 질문했다.

아이유는 "마음, 무릎, 밤편지라는 곡을 정말 잘 썼다고 생각한다. 마음이라는 곡은 제 안의 모든 불순물을 걷어내고 깨끗한 것만 남긴 느낌이다"고 답변했다.

유희열은 "그러면 혹시 나중에 죽어서 사람들이 자신을 어떤 곡으로 기억해 주면 좋겠냐"고 추가로 질문했다.

아이유는 "사람들이 저를 '무릎'이라는 곡으로 기억해 줬으면 한다. '무릎'은 부를 때마다 몰입이 된다. 이 곡은 말 나오는 그대로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