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커졌다…” 아이유 팬클럽, 모두가 입 벌어질 소식 전했다
2020-12-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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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크리스마스날 전한 소식
아이유 팬들이 보인 반응

가수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한 가운데 팬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4일 DC인사이드 아이유갤러리 회원들은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자"며 기부글을 올렸다.

팬들은 "아이유 기부 소식 지금 봤다. 친구랑 돈 모아서 나도 기부한다", "크리스마스에 나갈 돈으로 기부한다", "약소하지만 동참한다"며 기부 인증글을 올렸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4일 초록어린이우산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이유의 기부 사실을 인정하며 "기부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지원 및 대학 입학을 앞둔 이들의 학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스타로 유명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부를 포함하면 올해 알려진 기부 행렬만 아홉 번이다.
2020년 한해 아이유는 굿네이버스, 의사협회, 서초구, 과천시, 양평군, 태풍 피해 수재민, 대한 간호협회 등 약 9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기부를 하기 전 직접 기부처를 알아보고 해당 기관에 대해 살펴본 후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체크하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선한 영향력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