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와대 셰프 “故 노무현 대통령, 주말엔 직접 라면 끓여 먹었다“ (영상)

작성일 수정일

전 청와대 셰프 출연한 '유퀴즈'
주말에 직접 라면 끓여 먹은 대통령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년간 대통령 식탁을 책임진 전 청와대 총괄 셰프가 예능에 출연해 흥미로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가 기밀을 관리하는 자기님들이 출연했다.

20년간 다섯 분의 대통령 식탁을 책임진 전 청와대 총괄 셰프 천상현은 "전 청와대 총괄 셰프. 현 짬뽕집 사장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전 청와대 셰프 “故 노무현 대통령, 주말엔 직접 라면 끓여 먹었다“ (영상)

그는 "(청와대에서) 최연소로 일을 시작해서 최장 20년 정도 일을 했다. 하다 보니까 방전이 됐다. 일반 사람들한테도 음식을 드려보고 싶었다"라며 일을 그만둔 이유를 설명했다.

전 청와대 셰프 “故 노무현 대통령, 주말엔 직접 라면 끓여 먹었다“ (영상)

천 셰프의 원래 전공은 토목이었다. 셰프 일을 하게 된 건 우연이었다. 그는 "친구가 보험 영업해 보지 않겠냐고 물어서 했는데 6개월 동안 한 건을 했다. 그 일과 맞지 않았다"라며 "이후 (친구가) 호텔 사람 뽑는다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고 해서 시작한 게 지금까지 일하게 됐다"라고 했다.

전 청와대 셰프 “故 노무현 대통령, 주말엔 직접 라면 끓여 먹었다“ (영상)

이어 천상현 셰프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전했다. 천 셰프는 노 전 대통령이 라면을 좋아했다고 했다. 그는 "쉬는 날엔 직원들도 쉬어야 한다고 직접 끓여 드셨다"라고 했다.

네이버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