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쓰고 있는 '폰케이스'…이렇게 만든 거였네요”

2021-04-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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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팬들이 많이 궁금해했던 정보
영화 '브로커' 촬영 앞두고 있는 아이유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공개한 스마트폰 케이스 정보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9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유는 아이가 아니에유'에는 아이유의 스마트폰 케이스 사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아이유 폰 케이스 정보, 조카한테 그려준 그림으로 직접 제작한 케이스라고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팬들은 "스마트폰 케이스도 판매하는 거냐?"고 질문하자 "아쉽게도 직접 제작한 케이스라 아예 구할 수가 없다"는 답변도 달렸다.

답변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조카한테 그려준 그림이라니 귀엽다", "태어났는데 이모가 아이유라니 부럽다", "케이스 가지고 싶다", "솔직히 탐난다"고 추가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정규 5집 'LILAC'(라일락) 활동을 끝내고 영화 '브로커' 촬영을 앞두고 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5년 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브로커'는 아이유 외에도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