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심수봉과 나란히… 활동 쉬고 있는 임영웅, 엄청난 소식 전해졌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선배 레전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브릿지경제는 2일 KBS가 송년특집으로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는 방청객과 함께 하는 대면공연으로 진행된다.

KBS 측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 맞춰 쇼 프로그램의 방청객 입장 여부를 허용할 예정"이라며 "임영웅의 공연 역시 방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KBS가 지난해 추석 방송한 나훈아의 단독 콘서트와 올해 추석 전파를 탄 심수봉의 특집쇼는 관객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헐 대박", "엄마들 난리 나겠네", "헐 우리 엄마 보여주고 싶다", "자리 없겠네 후", "헐 내 자리 있을까", "팬들 너무 좋겠다", "엄마 보여드리고 싶다", "피 터지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는 지난해와 올해 추석에 나훈아, 심수봉 단독 콘서트를 기획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나훈아 콘서트는 전국 평균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6년 만에 TV 단독 공연을 펼친 심수봉을 섭외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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