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XXX 없는 X…” 한선화・정은지 싸우는 영상, 급속히 확산 중
2021-11-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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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은지 욕하면서 싸우는 영상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 나오는 드라마
tvN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속 정은지와 한선화의 싸움 장면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술꾼도시여자들' 5화에서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는 안소희(이선빈 분)를 기다리면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 남자들과 합석을 하게 됐다.
와.............................. 진짜 욕 개잘하고 너무무서움.....내가한선화엿으면 상처받음 pic.twitter.com/vUNjdrkme8
— 덕일 (@dui_ni) November 5, 2021
술을 마시면서 남자들이 한지연의 허벅지를 만지자 참지 못한 강지구가 싸움을 하게 됐고 결국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경찰서에서 한지연은 강지구가 고소 위기에 처하자 합의를 보려 했다. 한지연을 이해 못 한 강지구는 절교를 선언했다.

이후 한지연은 강지구를 찾아가 엄마 핑계를 대면서 대화를 청했지만 강지구는 "신경 끄세요"라며 무시했다. 이에 화난 한지연이 "XXX 없는 X, 내가 너랑 다시 친구하면 미친X이다"라고 하자 강지구는 "넌 원래 미친X이야. XXX야"라며 맞받아쳤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정은지 진짜 찰지다", "한선화도 인생캐 만났다", "이 드라마 진짜 재밌다", "둘이 욕 진짜 잘 한다"며 호평했다.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주연을 맡은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한선화는 요가 강사 한지연을, 정은지는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를 이선빈은 예능국 작가 세컨드 안소희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