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자마자 바로 꿀잠 가능” 아이유가 직접 만들었다는 '불면증' 치료법

가수 아이유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불면증 퇴치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는 '아이유의 불면증 퇴치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아이유가 과거 출연했던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서 불면증에 대해 한 말이 담겼다.

방송에서 아이유는 "잠을 잘 못 잔다. 계속 뇌가 움직인다. 20살 때부터 불면증이 있어서 상담도 받고 지금도 주기적으로 받는다. 언젠가부터는 그냥 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요즘에는 제가 발명(발견)한 불면증 퇴치법이 있다. 눈을 감고 한 가지 이미지를 떠올린다. 예를 들면 복숭아, 회전목마 등 단순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다 보면 어느새 잠이 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신박한 방법이다", "그냥 두꺼운 책 읽으면 잠 잘 오던데", "아침에 출근하는 모습 상상하면 잠 잘 오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Celebrity', '라일락', 'Strawberry moon' 3곡으로 2021년 멜론 일간 이용자 수 TOP 10에서 1, 2,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