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4-H연합회, 사랑의 장나눔 봉사활동 실천

전북 부안군4-H연합회는 지난 6일 회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활동으로 담근 고추장과 된장을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사랑의 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에서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편 부안군4-H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난해 4월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과의 교류 및 맞춤형 봉사,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 하였다.

임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담근 장류를 전달하여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청년4-H로 성장하며, 사랑받는 단체로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