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장시내, 손가락 욕 지명된 찬열에게 사과 "피해끼쳐 죄송" (전문)

2022-04-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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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에게 욕설과 위협 운전을 당했다는 유튜버
찬열이 아니란 사실 밝혀지자 영상 내리고 사과문 게재

유명 아이돌에게 위협 운전과 손가락 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이크 유튜버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바이크 유튜버 장시내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으셨을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조금이나마 오해를 풀고자 이렇게 해명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장시내 씨 /  채널S "진격의 할매"
장시내 씨 /  채널S '진격의 할매'

이어 그는 "유튜브에서 영상 속 인물이 누구일지 내 입장에서 보고 느낀 대로 만들긴 했지만 그 영상을 보고 달린 추측성 댓글들과 제가 방송에서 거론한 위협 운전을 당했다는 내용이 자극적인 기사의 소재로 시작되어, 왜곡된 소문이 마치 밝혀진 사실처럼 알려진 것 같아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측성 댓글들로 인해 피해를 보셨을 그 분께는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사적인 자리나 공적인 자리에서 실명을 거론한 적은 일절 없으며, 그 해당 범인을 찾더라도 앞으로 공개할 의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시네마틱"
유튜브 '시네마틱'

장 씨는 해당 영상을 내렸다는 말과 함께 "오해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마쳤다. 

앞서 장 씨는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바이크를 타던 중 외제 차가 위협 운전을 했다. 피했더니 운전자가 손가락 욕을 하더라"라며 "운전자는 너무 유명한 아이돌이라 이 이름이 제 입에서 나오는 순간 제가 매장당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이후 장 씨가 지난 3월 자신의 채널에 공개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속 남성은 이 유튜버에게 손가락 욕을 하고, 촬영이 시작되자 후드티 모자를 썼다. 

논란이 된 일부 댓글  / 유튜브 "시네마틱" 댓글창 캡처
논란이 된 일부 댓글 / 유튜브 '시네마틱' 댓글창 캡처

일부 네티즌들은 장 씨가 주장한 내용으로 엑소 찬열을 지목했다. 이 와중에 찬열을 암시하는 몇몇 댓글에 장 씨가 다시 댓글을 달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찬열 인스타그램
찬열 인스타그램

찬열의 소속사 SM 측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고 차량도 다르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반박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이다. 
이하 장시내 씨 인스타그램
이하 장시내 씨 인스타그램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