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왕따' 의혹으로 무너진 줄 알았던 이나은, 깜짝 소식 전했다

2022-04-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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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해체 소식 알린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배우 전향 준비해

에이프릴 전 멤버 이나은이 배우로 전향을 준비한다.

이나은 인스타그램
이나은 인스타그램

YTN star는 "이나은이 이준기, 박은빈, 서현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나무엑터스와 접촉했다"라고 28일 보도했다.

나무엑터스는 같은 날 YTN star와 인터뷰에서 "최근 이나은과 접촉을 가진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나은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나은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과거 이나은은 에이프릴 시절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주다' 역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여주인공 '안고은' 역으로 캐스팅됐으나 왕따 의혹으로 하차해야 했다. 해당 자리에는 배우 표예진이 대신 합류했다.

이현주 인스타그램
이현주 인스타그램

앞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그룹 활동 당시 집단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시도를 했다는 폭로가 지난해 2월 나왔다. 소속사 측은 해당 폭로를 부정하는 공식 입장을 냈다. 하지만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이나은 등 일부 멤버는 다수의 광고, 드라마에서 모두 하차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28일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해체 사실을 알렸다.

에이프릴 해체 소식 뜨자, 이나은이 ‘이런 내용’의 손편지를 직접 올렸다 공식 팬카페에 직접 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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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