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출신' 논란 유명 여배우…모든 루머 '사진 3장'으로 한번에 정리했다

2022-05-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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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유튜버가 제기한 '유흥업소 출신·매니저 갑질' 의혹
배우 윤진이가 17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대학교 재학 시절 사진

최근 '유흥업소 출신' 루머에 휘말렸던 배우 윤진이가 과거 사진 '3장'으로 의혹을 한번에 정리했다.

이하 윤진이 인스타그램
이하 윤진이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이가 1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과거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올린 3장의 사진은 대학교 재학 시절 사진이었다.

그는 공연 리허설 전 분장실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과 강의실에서 잠든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리며 추억에 잠긴 듯 보였다.

사진 속에서 윤진이는 과거 그를 둘러싼 루머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인증하듯 풋풋하고 순수한 대학생의 모습이었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달 16일 한 유튜버가 퍼뜨린 악성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유튜버는 윤진이가 데뷔 전 술집에서 일했고 데뷔 후 매니저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40만을 기록했다.

이후 윤진이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데뷔작을 통해 10년간 연기자 활동하고 있다"며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한편 윤진이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련 역을 맡았다. 해당 드라마로 윤진이는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톱 10'에서 8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