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구리다…” 윤은혜 나오는 'WSG워너비', 뜻밖의 반응 나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시청률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5.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최근 5주간 방송 시청률은 6.7%(138회)-7%(139회)-6.9%(140회)-6.3%(141회)로 지속해서 하락 중이다.

‘놀면 뭐하니’ 시청률 하락에 네티즌들은 편집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들은 “노래 듣는 것만 계속 보여줘서 다 외웠다”, “너무 끈다. 이제 적어도 팀 구성은 됐어야 하지 않냐”, “잘하는 보컬들 데려와서 걸그룹 노래 시키고 본인들만 즐긴다”, “편집이 이상하다”, “윤은혜 때문에 보는 데 편집이 진짜 구리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프로듀스101이 데뷔조 발표까지 11주, 쇼 미 더 머니 우승자 발표까지 10주, 싱어게인 우승자 발표까지 12주, 싹쓰리 활동 종료까지 12주 걸렸는데 WSG워너비 멤버 뽑고 곡 고르는데 10주 걸렸다”고 의견을 남겼다.

한편 WSG워너비 최종 멤버로는 나비, 조현아, 쏠, 윤은혜, 코타, 엄지윤, 이보람, 흰, 소연, 박진주, 권진아, 정지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멤버들은 지난 18일 ‘놀면 뭐하니’ 대표들과 함께 본인들이 부르게 될 노래의 청음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