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정 위한 여름나기지원사업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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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앵글 장재성 대표, 지역 장애인 5가정에 무료 블라인드 기부 및 설치

장애인 가정 위한 여름나기지원사업 ‘훈훈’
사진 왼쪽부터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지웅 관장과 흥해앵글 장재성 대표가 블라인드 기증 협약 후 함께 자리를 했다 / 흥해앵글 제공

경북 포항시 흥해앵글 장재성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장애인 5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된 블라인드 교체 및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어 무더위 속 청량감으로 다가온다.

장재성 대표는 19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 5가정에 필요한 블라인드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지역 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 대표는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지원과 기부를 약속했다.

장 대표는 신체적 어려움과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블라인드 조차 없이 선풍기 등으로 무더위를 비롯한 해충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려 훈훈함을 더했다.

블라인드를 지원을 받은 한 장애가정은 “올 여름이 가장 무덥다고 해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햇빛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블라인드를 설치해줘서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흥해앵글 장재성 대표에게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 장애인 가정에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있는 흥해앵글 장재성 대표 / 흥해앵글 제공
지역 장애인 가정에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있는 흥해앵글 장재성 대표 / 흥해앵글 제공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장재성 대표는 “대학시절 신발 한 개를 판매하면 다른 하나를 기부하는 '탐스신발' 에 영감을 얻었다”며, “선한 일을 통해서 기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싶고, 특히 청년사업가로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 사무차장을 맡고 장재성 흥해앵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저소득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