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원짜리…” 팬들한테 인사하다가 반지 잃어버린 김태리 (영상)

2022-07-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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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쇼케이스 돌발 상황
'외계+인' 출연하는 김태리

배우 김태리가 영화 ‘외계+인’ 쇼케이스 행사 중 고가의 반지를 잃어버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 유튜브 'supershinstudio'
이하 유튜브 'supershinstudio'

유튜브 채널 ‘supershinstudio’에는 지난 16일 ‘인사하다 반지 잃어버린 김태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5일 영화 ‘외계+인’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소지섭, 조우진과 최동훈 감독의 쇼케이스 현장이 담겼다.

현장에서 김태리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던 중 손에 끼고 있던 반지가 날아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당황한 김태리는 반지를 찾아 나섰다. 옆에 있던 조우진과 류준열 김우빈도 영문을 모른채 서성였고 소지섭은 재빠르게 반지를 찾아 반지를 김태리에게 건네줬다.

김태리가 잃어버린 반지는 T사의 제품으로 약 9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900만 원이면 찾아야지”, “반지 원정대네”, “저거 협찬이면 홍보 효과 최상”, “김태리 오늘도 웃수저 적립”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더쿠
더쿠

한편 김태리는 2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에 출연했다. ‘외계+인’은 최동훈 감독의 6번째 장편 영화로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튜브, supershinstudio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