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게 해체한 걸그룹… 가장 먼저 살 길 열린 정채연 행보 정해졌다
2022-09-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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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7년 넘기지 못하고 해체한 정채연 그룹
그룹 다이아 해체 후 정채연, 배우들과 한솥밥
최근 해체를 알린 그룹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행보를 알린 멤버가 있다.

16일 오전 엑스포츠뉴스는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병헌, 한지민, 김고은, 고수, 유지태, 한가인, 박해수, 박보영, 안소희, 이진욱, 정우, 추자현 등 굵직한 배우들이 대거 속해 있는 소속사이다.
정채연은 이곳에서 배우로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그는 그룹 다이아로 2015년 데뷔 후 같은 해부터 줄곧 배우 활동을 겸하면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MBC 새 금토 드라마 '금수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쇄골 골절 수술을 받기도 했다.
한편 다이아는 데뷔 7주년을 맞았으나 멤버들이 전원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떠나기로 했다. 멤버 전원이 해체 수순을 밟기 전 음악 방송을 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정채연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되면서 씁쓸한 마지막을 보내게 됐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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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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