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팬클럽 회장과 결혼하는 유명 여캠, 눈부신 웨딩 화보 쫙 풀었다
2022-10-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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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회장과 결혼한다는 아프리카 BJ 화정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올려…동료도 축하
결혼을 앞둔 유명 아프리카TV 여캠 화정(노화정)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보기"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화정의 웨딩 화보가 실렸다.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 중인 화정은 연분홍색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뿜어냈다.

동료 인터넷 방송인 도아 역시 화정이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이에 화정은 답장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화정은 방송에서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화정은 지난달 22일 채널 게시판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짐작했을 것 같다. 시집간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예비 신랑이 준 꽃다발과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영문으로 적힌 프러포즈 메모를 담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어 그는 예비 신랑이 자신의 팬클럽 회장이며, 키 180cm의 미남이라고 밝혔다. 화정의 결혼 발표에 일부 팬들은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2013년 데뷔한 화정은 아프리카 TV에서 2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BJ다. 그는 아윤, 금화와 함께 ‘아프리카TV 3대 여캠’으로 꼽히기도 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