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아내 또 '공개 저격'한 이하늘, 이번엔 여친 얼굴까지 박제

2022-11-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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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여친 추정 얼굴 공개
던밀스 아내 향한 저격 글 남겨

DJ DOC 멤버 이하늘이 의문의 저격 글을 올렸다.

이하 이하늘 인스타그램
이하 이하늘 인스타그램

이하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수 쇼? 경찰서에 가도 XX, 안 가도 XX"이라며 "너네들이 ㅈㅈㅇ 몰카 방, 단톡방, XX했다면서 여러 사람 생매장하려 했던 건 기억하지?"라고 특정인을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최근 논란으로 보아 던밀스 아내 A 씨를 다시 한번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계속 부풀려지고 커지는 의혹 속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건 어떤 글이나 해명보다는 경찰서 조사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질질 끌면서 피하지 말고 죄가 있다면 받자'란 결론으로 마포서를 비롯한 여러 경찰서에 전화했지만, 그날 이런 사건 조서를 받아준다는 곳은 한 곳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더니 "이날 누군가 달려와서 조서에서 자기 이름 나올까 봐 조서 받으러 가는 (뱃)사공이 바지가랑이 붙잡고 하지 말라고 말리고 소리치던 게 떠오르네"라고 또다시 의문의 저격을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말?"이라며 "이번엔 안 참을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 특히 이 메시지에는 최근 그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셀카를 모자이크 없이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현재 래퍼 던밀스 아내이자, 래퍼 뱃사공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자신의 신체 일부를 2018년 뱃사공과 만날 당시 불법 촬영해 20여 명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뱃사공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검찰에 송치됐다.

또한 A 씨는 이하늘의 공개 여자친구인 B 씨가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강제로 밝히는 바람에 스트레스로 아이를 유산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던밀스 인스타그램
던밀스 인스타그램

이에 이하늘은 지난 6일 A 씨에 대해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해라"라고 공개 저격했다. 또한 악성 댓글 유포자에 대해 법무법인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하면서 "1차 페미인지 뭔지 XX 것들 반성문 따위 안 받을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관련 기사)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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