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공감된다…” 네티즌들이 선정한 2022년 '용두사미' 드라마 라인업
2022-12-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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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논란
결말로 시청자들 당황시킨 올해 드라마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원작 소설과 다른 결말로 논란이 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2022년 올해의 용두사미 드라마’ 세 편을 선정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 이하 JTBC 드라마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158_73278172.webp)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올해의 용두사미는?’이라는 주제로 결말로 실망을 안긴 드라마 세 편이 올라왔다.
해당 드라마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MBC ‘빅마우스’, 그리고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세 드라마는 방영 당시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화제성 부문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로 따지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최고 시청률 12.6%, ‘빅마우스’는 13.9%, ‘재벌집 막내아들’은 30.10%를 기록했다.
또한 사건의 전개 과정에서 결말을 제외한 중반부까지 모두 뛰어난 개연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김태리 / tvN 드라마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232_487993ed.webp)
하지만 결말 부분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방영 초기부터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암시를 줬지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엔딩이 아니라는 이유로 호불호가 갈렸다.
!['빅마우스' 윤아, 이종석 / MBC 드라마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307_4a53add4.webp)
‘빅마우스’는 마지막 화까지 답답함을 주다가 결말 부분에서만 개연성 없이 주인공인 박창호(이종석)가 결국 승리했다며 빠르게 마무리하면서 호불호 평을 받았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 JTBC 드라마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348_e7fc3ba7.webp)
‘재벌집 막내아들’ 또한 원작 소설과 달리 모든 것이 윤현우의 꿈이었다는 것으로 바뀌면서 호불호가 갈렸다.
![이하 더쿠](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418_30da4f08.webp)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438_6081206e.webp)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757_608e76a6.webp)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12/28/img_20221228150512_53e8bfeb.webp)
세 드라마를 선정한 네티즌들은 “셋 다 봤는데 재벌집 원톱이다. 용두사망”, “다시 보니 빅마우스도 화나네”, “2521도 열받았다”, “재벌집이 넘사다”, “빅마우스는 왜 시즌 2를 10분 안에 넣냐 이러는 느낌, 재벌집은….”, “다 공감”, "그냥 다 본 내가 패자다"라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