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지하철…“ 윤석열 정부, 2023년 '공공요금' 싹 다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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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전기, 지하철 요금 인상
2023년 공공요금 대폭 인상
2023년 전기・가스・대중교통 등 공공요금이 대폭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서울시는 지난 29일 내년 4월 말부터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각각 300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요금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이다.

대중교통 요금에 이어 정부는 지난 30일 전기요금을 kWh당 13.1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월평균 전기를 307㎾h 사용하는 4인 가구의 경우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4570원(부가가치세·전력산업기반기금 포함)가량 오르게 된다.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하고자 한다”며 “2분기(4~6월) 이후는 국제 에너지 가격, 물가 등 국내 경제와 공기업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 측은 지난 15일 국회에 한국전력공사 영업 흑자 전환을 위해서는 전기요금을 51.6원 인상, 가스공사의 경우 MJ당 최소 8.4~10.4원 인상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으로 2023년 1분기 도시가스 요금은 동결됐다. 다반 정부는 난방비 부담과 전기요금 인상 등을 고려해 2분기 이후에 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