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추성훈하고 붙어서 이기기 가능?” 오늘(28일) 공개된 '피지컬 100' 영상, 반응 폭발했다

MBC가 제작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3화 선공개 영상이 선보였다.

28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피지컬: 100 윤성빈 추성훈하고 붙어서 이기기 가능?'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2차 퀘스트인 ‘1:1 데스매치-3분 안에 공을 가진 사람이 승리’ 대진표가 일부 공개됐다.

먼저 참가자인 뻘컵은 1:1 매치를 앞두고 “남은 분들 중 본인이 여기서 제일 강한 것 같다. 저랑 하고 싶은 사람 있냐”며 참가자들을 도발했다.

뻘컵의 도발에 다른 참가자들은 “쟤 어쩔까?”, “강한 게 뭔지 모르시구나. 내가 가르쳐줘야지”라며 비웃었다.

이어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대결 상대를 지목하는 차례가 오자 다른 참가자들은 “저분한테만 지목 안 당하면 된다”며 걱정했다. 이어서 윤성빈은 데스매치에서 공을 한 손으로 잡은 채 상대방이 목을 조르는데도 일어나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성빈은 “진짜 내가 공에 미쳐 있었다”며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운동 유튜버 심으뜸과 배우 일레인, 보디빌더 춘리와 격투기 선수 박형근이 대결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박형근과 춘리는 서로를 바닥에 눕히며 명치를 제압하며 참가자들도 위험하다고 말할 정도로 격렬한 싸움을 했다.

이어서 교도관 박정호와 레슬링 국가대표 남경진과 소방관 신동국,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과 데스매치를 하게 된 신동국은 “선배님에게 제안 하나 하겠습니다”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빨리 3화 보고 싶다”, “제작진이 추성훈 경기가 제일 대박이라고 했는데 기대된다”, “최근 나온 예능 중 제일 신선하다”며 댓글을 남겼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이라고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추성훈, 윤성빈, 양학선, 에이전트H, 짱재 등 전·현직 운동선수, 운동 관련 유튜버들이 대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