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잘 추냐…” 해외에서 찍힌 이종석 근황, 반응 폭발했다

배우 이종석이 신재하와 함께 팬미팅에서 선보인 무대가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종석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하는 팬미팅 ‘LEE JONG SUK Fanmeet in Manila’일정에 참석했다.

팬미팅 직후 트위터 등에는 이종석이 동료 배우인 신재하와 함께 팬들 앞에서 그룹 ‘뉴진스’의 ‘Hype Boy’와 BTS ‘Dynamite’를 추는 영상들이 올라왔다.

이종석과 신재하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피노키오’, ‘사의 찬미’ 등에 함께 출연하면서 팬들에게도 절친 사이로 알려진 관계다.

이종석이 추는 춤을 본 팬들은 “신재하랑 이종석 왜 이렇게 잘 추냐”, “이종석 열심히 하는 거 귀엽네”, “원래 춤 못 췄었는데 실력이 늘어난다 자꾸”, “둘 다 귀엽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종석은 2005년 16세에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 이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군 제대 후에는 드라마 ‘빅마우스’와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으로 복귀했다. 또 복귀작인 ‘빅마우스’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W’이후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면서 가수 아이유와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종석과 함께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석한 배우 신재하는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해 드라마 ‘페이지터너’, ‘원티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오늘의 탐정’등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모범택시 2’에서 반전을 가진 악역 지동희와 온하준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