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혐오방송 파문’ DHC화장품 광고모델 정유미 심상찮은 인스타그램
2019-08-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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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 “모델 그만둬라” 한 목소리 지적
“왜 이런 기업의 모델을… 쯧쯧” 반응까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자회사를 통해 혐한 콘텐츠를 내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DHC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정유미 씨에게 불똥이 튀었다. 팬들이 인스타그램에서 모델을 관두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DHC의 자회사인 'DHC테레비'는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역사를 왜곡하고 한국에서 벌어지는 불매운동을 폄하한 바 있다. 한 패널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 조용히 두고 보자"고 말했다.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원래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라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 시켜 지금의 한글이 됐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까지 내놨다.
'DHC테레비' 보도 내용이 알려지자 DHC 모델로 활동 중인 정유미 씨 인스타그램에 팬들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팬들은 정유미 씨에게 DHC 모델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혐한 DHC 모델 그만둬라", "참 돈이 좋긴 좋다", "모델을 해도 이런 기업 모델을…. 쯧쯧" 등 댓글을 달았다.

일부 팬은 "모르고 계약했겠지만 DHC 검색하면 정유미의 얼굴이 나오니까 안타깝다. 얼른 계약 끝내고 더 좋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SNS 이용자들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잘가요DHC' 해시태그를 달며 DHC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