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스리랑카전 앞두고 국내 팬들이 '아쉬움' 드러낸 이유

스리랑카전을 앞두고 국내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10일 오후 8시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가 펼쳐진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23인의 태극전사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경기에서 제외된 선수는 김영권(29·감바 오사카)와 황인범(23·밴쿠버 화이트캡스) 두 사람이다.

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에 팬들은 상대적 약팀으로 평가받는 스리랑카와의 경기에 굳이 손흥민이 나설 필요 있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피파 랭킹으로 따지면 스리랑카는 202위에 머물고 있으며 37위인 우리 나라와는 165위나 차이난다.

한편,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5일 후인 오는 15일 평양에서 북한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피파랭킹 202위 스리랑카 상대로 '역대급 최다골' 준비하고 있다 10월 10일 스리랑카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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