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국향대전서 울려 퍼진 화합의 노래…전국노래자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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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관람객 3000여 명 운집…15개 팀 본선 경연·조규혁 씨 최우수상, 내년 1월 전국 방영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 본선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국화가 만개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참가자들의 노래와 공연을 즐기며 가을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를 만끽했다.



특히 함평의 대표 먹거리인 생고기와 생고기비빔밥을 소재로 한 재치 있는 공연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산품을 노래와 퍼포먼스에 접목해 함평의 먹거리와 지역적 특색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무대에 활기를 더했다. 배일호와 장한별, 윤태화, 풍금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했으며, 최홍림과 한수영의 무대도 이어져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녹화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대중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송을 통해 함평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국화 향기가 가득한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활력이 되길 바라며, 남은 국향대전 기간에도 함평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녹화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은 내년 1월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함평의 축제 현장과 지역 주민들의 흥겨운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