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개연애로 화제' 스타 커플 7쌍

열애설이 났을 때 무조건 부인하기보단 '공개연애'를 선언한 연예인들도 종종 접할 수 있다. 2015년 올 한해 동안 공개연애를 선언해 화제가 된 스타 커플을 모아봤다.

1. 아이유·장기하

뉴스1

가수 아이유(이지은·22)는 지난 10월 8일 가수 장기하(33) 씨와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팬카페 '유애나'에 남겼다.

2. 황정음·이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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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31) 씨는 전직 골퍼 이영돈 씨와 열애설이 지난 8일 보도됐다.

이후 황 씨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했다.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3. 김용준·박혜원

뉴스1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31) 씨는 배우 박혜원 씨와 열애 중이다.

앞서 김 씨가 일반 회사원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지난 8일 나왔다. 이후 그의 여자친구가 배우 박혜원 씨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10일 전해졌다.

SG워너비 측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POP에 "김용준 씨 열애 상대가 박혜원 씨 맞다. 박혜원 씨 연예 활동은 과거 이력일 뿐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4. 유소영·손흥민

맥심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주소영·29) 씨는 축구선수 손흥민(23) 씨와 열애를 지난달 19일 인정했다.

유 씨는 이날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더팩트는 같은달 14일 손 씨와 유 씨 심야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수 미나(심민아·43) 씨는 지난 8월 17일 보컬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6) 씨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미나 씨 소속사 배드포스컴퍼니는 OSEN에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만나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1972년생인 미나 씨는 1989년생인 류 씨와 17살 차이가 난다. 미나 씨는 지난 9월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남자친구와 자신의 나이 차이에 쏟아지는 관심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이 나이 차이 때문에 색안경 끼고 보시는데,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가수 빈지노(임성빈·28)가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와 연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빈지노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으나 방송과 SNS에서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했다.

빈지노는 지난 9월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인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그에게 배운 독일어 문장을 말했었다.

지오다노 공식 페이스북

지난 7월 22일 배우 신민아(31) 씨와 김우빈(26) 씨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신민아 씨 소속사 마더 컴퍼니와 김우빈 씨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내고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