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76억을 들여 빌딩과 전원주택을 사들였다
2019-06-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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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지난해에 사들인 빌딩·전원주택만 해도 76억원
"양평에 사들인 전원주택은 가족들과의 휴식을 위한 공간"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부동산 큰손이 됐다. 아이유는 지난해 76억원을 들여 빌딩과 전원주택 등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중앙일보는 아이유가 지난해 8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2층짜리 주택과 토지를 22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추가로 주변 땅을 8억원에 사들였다.
아이유의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주말에 친할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편안하게 쉬기 위해서 주택 등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해 2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빌딩을 46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1월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유가 사들인 빌딩에 대해 '부동산 투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투기 목적이 아닌 어머니의 사무실,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평군에는 아이유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등 아이유 주택 주변으로 연예인이 80명가량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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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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