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 총력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3일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7-8월 각 어린이집 유형별 대표들과 총 4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9개 보육시설과의 연대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17명이 참석, 저출생으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 문제를 비롯한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식 원장은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 문제는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라며 “지역 내 보육 문제에 대해 직접 운영하는 9개 어린이집과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간 협력해 대안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뿐 아니라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위·수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