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겨서 '음원 사재기' 논란 터졌던 양다일 근황
2020-01-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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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의혹 제기됐던 가수 양다일
음원 사재기 의혹 부인한 양다일

가수 양다일 씨가 현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9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홈페이지에 "저희 브랜뉴뮤직은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과 재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양다일은 지난 2015년 데뷔 후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수많은 활동 속에서 쌓아온 믿음과 애정, 소속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측은 "양다일이 앞으로도 계속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가수 양다일 씨는 지난해 12월 김나영 씨와 함께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란 듀엣곡을 발표했다.
발표한 곡이 아이유의 블루밍을 제치고 하루 만에 1위를 차지하자 네티즌들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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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다일 씨는 공식 SNS에 "이 시국에 1위를 해서 욕을 엄청 먹고 있다. 나 그렇게까지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는다. 그런데 난 진짜 1도 기분이 나쁘지 않아. 기분이 나빠도 뒤돌아서면 난 까먹거든, 내가 1위도 해보고 고맙다"며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브랜뉴뮤직 측도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력하게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멜론 측도 "김나영, 양다일의 차트 관련, 비정상적인 이용패턴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입장을 밝혔다.

